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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5일부터 9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지역 농·특산물 특설 홍보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에 한과, 장류, 조미김 등 군산시 18개 농산물가공업체 34개 품목의 선물용 상품을 전시하고 최대 20%까지 가격 할인과 함께 현장판매 및 택배주문 접수를 받는다. 이 자리서 농산물유통과 소속 직원이 나서서 동료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명절맞이 할인행사 홍보물을 배부하며 지역 특산물 이용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이와함께 군산시 농수특산품쇼핑몰인 ‘군산팜(www.gunsanfarm.co.kr)’에서도 오는 9일까지 명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에는 한과, 꽃게장, 장류 등 설 선물상품을 5~20%까지 할인해 판매하며, 최고 구매고객(1~5등) 5명, 행운의 순번(1,10,20…등) 구매고객 10명, 우수 이용후기 작성 고객 10명 등 총 25명에게 최대 5만원의 적립금 지급하고 구매고객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미정 시 농산물유통과장은 “고마운 분들에게 전하는 설 선물을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산식품으로 준비해 지역사랑이 가득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재경 출향인사와 관내 기업체에 군산 농특산물 구입 요청 서한문과 홍보 리플렛을 발송하고, 설 연휴 전 서해안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군산 농·특산물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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