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구농협과 서울 서대문구청이 최근 ‘친환경쌀 직거래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한 군산 쌀을 서대문구청 지역내 학교급식용으로 제공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 협약식은 이충렬 서대문구 부구청장과 서대문구청 학교급식운영위원회, 그리고 공급업체로 선정된 생산자단체 4곳의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옥구농협 ‘못잊어 신동진’쌀은 오는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2년간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로 공급된다. 고석중 옥구농협 조합장은 “학교급식용 쌀 공급업체로 선정되기까지 아낌없이 후원을 해주신 군산 농업기술센터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품질 좋은 쌀을 학생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