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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위기의 군산 특단 대책마련\' 주문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02-20 10:29:4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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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9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와 관련해 “범정부 차원에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현대중 군산조선소 가동중단에 이어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결정으로 군산 경제가 큰 위기에 봉착했다”고 말했다. 이어 “협력업체들까지 이어질 고용 감소는 군산시와 전북도 차원에서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다”며 “광범위하게 예상되는 실업사태에 범정부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과 고용위기지역 지정 등 제도적으로 가능한 대책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실직자 대책을 위한 응급대책까지 함께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군산 경제활성화 범정부 TF에는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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