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의원 (바른미래당, 군산)이 이달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2주에 걸쳐 군산 각지에서 의정보고대회를 연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한 해 달성한 국비예산확보․입법 성과 등을 포함한 의정보고는 물론이고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를 둘러싼 경과보고와 향후 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임기 전 (2012년) 대비 군산시 국가예산이 64.9% 증가했고 새만금 예산의 경우 전년대비 25.7%가 증가했다며 앞으로 몇 년 사이 이들 예산 성과들이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임기 중 입법공약 200건 중 100건을 달성한데 이어 새만금개발청 현장이전과 전북대병원 건립, 군산~중국 석도 카페리 물길과 군산~제주도 비행기 하늘길이 더 넓어지는 등 지역사회 숙원 사업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 의원은 지역이 튼튼해야 중앙이 산다는 기조로 군산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여파를 최소화 하고 회생 프로젝트를 위해 이미 당내 TF를 조직한데 이어 총리실, 기획재정부, 산업부, 고용노동부 등이 두루 참여하되 전문가 집단과 군산의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특별대응팀을 즉각 꾸려 대응할 계획이다. ■일정표 ◇2월 26일(월)-신풍, 나운1․2동, 나운3동 ◇3월 2일(금)-흥남, 삼학월명중앙, 회현 ◇3월 5일(월)-옥산, 옥구, 옥도 ◇3월 6일(화)-옥서, 미성, 소룡해신 ◇3월 7일(수)-임피, 서수, 성산 ◇3월 8일(목)-나포, 대야 수송 ◇3월 9일(금)-개정면, 경암(구암), 조촌(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