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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룡 더민주당 군산지역위원장 군산공장 정상화 특별위원회 위원 임명

“한국지엠 사태 지역 목소리 대변하겠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02-27 17:12:5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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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정룡 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위원장이 한국지엠 군산공장 정상화 대책 당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지난 26일 원내에 기 구성된 한국지엠 대책 TF팀을 당 특별위원회로 격상하며 기존의 위원 외에 추가로 채정룡 위원장을 비롯해 서형수 국회의원(경남 양산을), 김윤덕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허성무 창원성산 지역위원장, 차준택 인천시의원을 지명, 발표했다.이번에 임명된 특별위원들은 한국지엠 생산시설이 입지한 지역의 위원들로 지역에 상주하며 기존의 특위와 긴밀한 소통체계를 구축, 신속한 지역의 의견수렴 및 대응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당 특별위원회는 한국지엠 군산공장 향후 벌어지는 상황에 대한 원내 대응은 물론 당 차원의 대책 및 로드맵 마련에 매진할 방침이다.또한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정부-GM간 실사 및 협상에 대한 점검과 지역 일자리 및 경제적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구체적 대안 또한 모색할 예정이다.채정룡 위원장은 “긴박하게 진행되는 한국지엠 사태와 관련해 어떠한 형태로든 군산공장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중앙당과 정부 그리고 지역사회의 소통의 창구 역할은 물론 일자리 문제, 지역경제 위기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특위 활동을 통해 지난해 가동 중단된 군산조선소 문제에 대해서도 중앙정치권과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한국지엠 사태 대책 특별위원회는 조만간 군산을 방문해 노동조합, 고용노동부, 산자부 등 관련기관 등과 함께 해결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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