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창호)는 지난 11일 (사)군산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2018년 정기총회 및 한국친환경농업협회 군산시지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군산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의 사업추진사항과 예・결산, 임원 보선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총회와 군산시지회의 정관제정 및 활동계획 수립, 임원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김형열 초대지회장은 “조직의 내실을 다지고 농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하나로 결집해 친환경농업 활성화 정책을 제안하는 등 협회가 나아갈 방향과 과제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안창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친환경농업협회 군산시지회 창립으로 군산의 우수한 친환경 농・식품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먹을거리의 소비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으로 유지・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친환경농업협회는 친환경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농업환경보전에 기여하고,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해 시민의 건강한 생활을 지키기 위한 단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