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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만 예비후보, 교육공동체공약 발표

군산교육자원봉사센터 설치 뜻 밝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04-12 10:28:3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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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만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공동체공약’을 발했다. 교육분야 자원봉사활동은 전인적인 인간을 기르는 교육과 관련된 매우 중요한 봉사활동임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 다른 분야의 활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등한시되어 왔다는 게 박 예비후보의 지적이다. 이에 박 예비후보는 “지역사회의 교육전문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자, 학부모 등이 교육자원봉사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군산교육자원봉사센터’를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박예비후보는 “지역사회에 교육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여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자원봉사활동자들의 정신적 행복감을 높여 지속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했다. 이어 “우리 학생들이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연계된 자원봉사활동으로 제공된 인성교육과 적성교육 등을 활용한다면 미래성장동력으로 발돋움 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박예비후보는 배움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저소득가정의 청소년들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여 희망하는 학원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경험과 학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저소득가정 학원교육비 지원 확대’를 주장했다. 박예비후보는 “예 · 체능 및 보습학과 중 1과목에 한하여 지원되는 학원교육비 지원 제도가 가정형편으로 인한 학습격차를 해소하지 못하고 오히려 학습의욕을 저하시키고 있다”면서 “음악, 미술 등 예체능 과목은 물론 국·영·수 등 주요과목도 확대 지원하여 청소년들이 꿈을 만들어 가는 교육기회를 제공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의 일환으로 학원교육비 지원 관련 조례를 개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군산시 학원교육비 지원 관련 조례는 ‘초·중·고 재학생 중 예·체능 및 보습학과 중 1과목에 한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따라서 교육관계자들로부터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공평한 학습기회를 제공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끓임 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날 발표된 ‘교육공동체공약’에는 ▲군산교육자원봉사센터 설치 ▲저소득가정 학원교육비 지원 확대 ▲무상교복 추진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 강화 ▲도서관 장서 확대 등을 담고 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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