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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실직자 심리안전 지원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04-12 17:58:5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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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이한수)은 12일 한국지엠 및 협력업체 등 군산지역 실직자와 가족의 심리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군산시보건소,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참여해 실직자와 가족의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키로 했다.이번 협약은 대규모 실직으로 심리적인 공황을 겪고 있는 군산지역 실직자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청소년기 자녀까지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심리안정 및 실직충격 완화, 자존감 회복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고용노동부의 심리안정지원 프로그램과 군산시보건소의 정서지원 프로그램,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 긴급상담 프로그램 간 연계를 통해 가족 전반의 정신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게 된다.이한수 지청장은 “실직으로 인한 충격은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들까지 전이되는 경향이 있음으로, 사회문제로 확산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심리치유를 위해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에서 (사)한국EAP협회 위탁을 통해 군산고용복지+센터 내에서 주 2회(화, 수) 운영하고 있는 심리안정지원 프로그램이 오는 16일부터 상설화로 전환되어 심리상담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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