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공동주택 단지 내 이웃 간 소통을 활성화해 성숙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살기 좋은 주거문화를 정착하고자 총 1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사업유형은 ▲주민 상생교류와 공동협력 사업 ▲주민 갈등해소를 위한 사업 ▲공동체 활성화 관련 문화축제 등 공모에 선정된 사업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주민 참여형 보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참여를 원하는 군산시 소재 공동주택 단지는 군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해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군산시 주택행정과(454-3723)에 공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시는 사업의 적정성, 주민참여도, 지속성, 활성화 기여도 등을 평가, 공모사업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10개 단지를 선정해 이달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단지 주민 간에 소통의 장을 마련해 갈등을 해소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