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김증호)는 지난 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2022년까지 사고사망자 절반 줄이기를 위한 작업발판 미설치 근절’을 주제로 특별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전북지역 비계 임대·제조·설치 업체 및 지역 건설업체 사업주를 대상으로 건설현장 작업발판 미설치 근절을 위한 관련 정책, 비계설치 안전수칙과 사고사례 등 비계관련 이해관계자의 안전의식 함양을 내용으로 진행했다.김증호 지사장은 “작업발판의 적정한 설치는 추락 재해예방의 기본으로 건설업 추락사고 근절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한 뒤 비계설치 계약단계부터 작업발판 설치를 통한 사업주의 의식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한편 이날 교육과 동시에 비계 관련 이해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건설현장에 안전성이 확보된 비계 및 작업발판이 전수 설치될 수 있도록 협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