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플랫폼’에 선정된 첫 참가팀이 영업을 개시한다. 도시재생 선도지역 내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청년창업플랫폼’은 외식창업을 꿈꾸는 예비청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3개월간(기간연장 시 최대 6개월까지) 실제 사업장 운영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업 역량을 높이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서류 심사 후 면접 및 메뉴 시연회를 거쳐 첫 번째 팀으로 ‘타우너스’를 선정했다. 이곳은 3개월 동안 스리랑카 커리, 한식 백반, 스페인 요리를 1개월씩 판매할 예정이며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장소는 중앙로 1가 10-26번지 이며 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선정된 참가팀은 임차료 부담 없이 기본 주방시설 및 인테리어 등이 갖춰진 사업장에서 일정기간 동안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동태문 시 도시재생과장은 “청년창업플랫폼의 실습형 창업지원이 성공적인 청년창업을 이루기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