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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물류혁명은 또 하나의 기술융합”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제27회 새만금군산 CEO경제포럼 개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11-14 09:11:1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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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이사장 곽병선/군산대학교 총장)은 지난 13일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아스팩미래기술경영연구소 차원용 소장을 초청, ‘아마존의 물류혁명을 통해 살펴보는 기술융합 트렌드’ 주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세계적인 물류 업체인 아마존의 기술 융복합 혁명을 통한 산업혁신 사례를 통해 지역 산업위기 극복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포럼에는 군산시 안창호 경제항만국장을 비롯, 기업지원기관, 기업 CEO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차원용 소장은 서울벤처정보대학원 공학박사를 취득했고, 미래창조과학부 신성장동력발굴기획위원, 국가과학기술심의회 ICT융합전문위원회 민간위원, 산업부 로봇기술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국제미래학회 과학기술위원장,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차 융복합미래포럼 민간위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비상임이사, 아스팩미래기술경영연구소 대표소장 등 국내 대표적인 미래학자로 손꼽히고 있다. ‘미래 유망기술 도출과 신산업 추진전략’(2018), ‘아마존의 제4차 산업혁명 전개 방향 분석’(2017), ‘구글의 인공지능형 자율차 특허분석 보고서’(2016), ‘상상, 현실이 되다’(2014)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미래비즈니스, 과학의 미래, 제4차 산업혁명, 미래 사회 등 미래산업 및 기술혁신을 주요 주제로 특강하는 미래전문가다. 차 소장은 이날 강연에서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은 자율트럭, 로봇, 드론 이용해 물류배송 혁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아마존은 선적할 아이템들이 언제나 준비돼 있고 공급과 수요를 늘 찾아 구축해야 하는 다른 기업들과 달리, 늘 수요(demand)가 있다는 점은 아마존의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마존의 4차 산업혁명 적용은 이에서 그치지 않고 자율트럭, 드론, AI, 스마트데이터, 로봇 등을 이용한 물류배송 하이퍼루프 시대를 지향하고 있는 것”이라며 전자상거래 업체의 다양한 기술융복합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사례를 설명했다.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임종인 원장은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은 기존 업(業)만을 고집하지 않고 시대 기술 흐름에 맞춰 다양한 기술융합을 통해 새로운 산업을 창출해 나가고 있다”며 “군산시와 산학융합원은 앞으로도 산단 기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국내 저명한 인사를 초청해 다양한 경영전략을 듣고자 CEO포럼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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