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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인근해역에 해삼 서식장 조성

오는 2020년까지 3년간 50억원 투자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12-12 16:33:3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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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서해본부와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군산해역에 해삼 서식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해삼 서식장 조성사업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총 50억원을 투자한다.

시는 추경예산을 편성해 올해 16억원(국비 8억원, 지방비 8억원)을 확보했다.

현재 군산시 비안도 해역에 인공어초 및 자연석 시설, 해삼 종자방류 등을 통해 해삼 서식장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어 2019년 16억원, 2020년 18억원을 추가 투입해 지역별 맞춤형 수산자원 조성(해삼 서식장)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해삼은 정부에서도 2013년 10대 수출전략품목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 중에 있으며, 지역별 맞춤형 수산자원 조성(해삼 서식장)을 통해 지속적 생산과 어업인의 실직적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FIRA 하두식 서해본부장은 “해삼 서식장 조성사업을 통한 지속적 생산 체계 구축으로 지역경제 위기의 보완산업 육성, 어업인 소득증대, 연계사업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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