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자동차산업 고도화, 조선업 생태계 복원, 신재생에너지 단지 조성과 산업 육성과 신에너지 산업 육성,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 특화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군산 경제를 살릴 계획이다.
전북경제산업국은 1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친환경․미래형차로의 핵심기술 개발지원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해 자동차 산업의 고도화와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며 특수차량 개발, 상용차 부품경쟁력강화, 국제인증분야를 확대하는 등 자동차 부품 수출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동차부품 기술개발(68건) 및 인프라 구축(시험·인증 평가 장비 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산업 생태계가 붕괴되는 것을 막고 도내 조선기자재업체의 사업 육성 및 다각화․고도화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높은 대기업 의존을 탈피하고 지속성장중인 중소형선박 중심의 육성전략 수립, R&D지원, 인력양성 등 관련 인프라 구축 사업에 최전을 다 할 것임을 밝혔다.
농기계와 건설기계산업의 글로벌화와 스마트화를 위해 올해부터 국가주도로 거점클러스터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새만금에 100㏊규모의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를 조성해 지역주력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시대적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새만금 권역을 중심으로 4GW급 재생에너지 단지 조성과 기업 및 관련기관 유치를 통해 세계 최대규모의 클러스터를 조성할 것이며,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타깃기업을 발굴·육성해 선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국가 종합 실증연구단지’구축을 통해 기술사업화 촉진과 전문인력 공급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리고 올해에는‘수소산업 종합 발전계획’을 수립해 수소차, 충전소 보급을 통해 수소산업 생태계를 조기 구축할 예정이다.
경제적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 특화 일자리 창출과 혁신 창업 플랫폼 구축, 전북형 일자리 정책, 청년 취업연계 강화, 창업허브를 구축을 통해 `두드림(Do-Dream) 전북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5대 전략, 15개 핵심과제, 62개 세부과제를 통해 정책대상별 일자리 사업 확대와 함께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취업채용 연계 강화(6,300명),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504명), 기업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840명), 고졸취업 지원 확대(200명)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혁신창업 플랫폼 구축 및 맞춤형 지원으로 창업하기 보다 좋은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중소기업육성자금 1,900억원을 지원, 소기업 성장사다리 체계구축 등 성정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기업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공급으로 지역인재의 고용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며, 근로자 복지편익시설 확충 및 근로환경 개선에도 힘 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