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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80억 규모 상권 활성화사업 추진

원도심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단비역할 기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1-31 10:24:0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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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80억원대의 상권 활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어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단비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시는 5년에 걸쳐 모두 80억원(국비 40억) 상당의 지원을 받는 상권 활성화 사업을 2월초 공모할 계획이다.

 

이번 상권 활성화사업의 주요 내용은 주민・상인・상권전문가가 중심이 되어 상권관리기구 자치 거버넌스를 구성해 지역상권 자생력 확보 및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28일 공설시장 청년몰에서 구도심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고충해소와 상권 살리기 일환으로 ‘군산시 상권 활성화사업 주민 공청회’를 열었다.

 

공청회에서는 참석한 관계자, 지역상인, 주민들에게 상권 활성화 사업설명과 원도심 상권을 ‘군산시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해 환경개선 등 활성화 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김성우 지역경제과장은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 군산상품권 구매 확대 등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되살리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침체된 서민경제를 회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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