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019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을 시작했다.
시는 25일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500여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생활민방위 교육 동영상을 시청한 후, 김혜정 전북 교통문화연수원 강사의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으로 노년의 삶에 대한 공감을 나눴다.
올해 일자리사업은 관내 어르신 5,049명(연중사업 참여자 622명 포함)이 참여할 예정이며 군산노인종합복지관 외 8개 민간 수행기관 및 27개 읍면동에서 공익활동・시장형・인력파견형 등 57개 사업이 진행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건강하고 자립 가능한 노년을 보장 할 수 있는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