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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노인일자리 40,000개 신속 추진

전국 최상위 87.6%…군산시의 수요 우선 반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2-26 13:43:4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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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난해 31,402개의 노인일자리를 39,914명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신속한 노인 일자리 추진으로 현재 2월까지 조기 시행율이 전국 최상위인 87.6%로 나타났다.

 

매년 급격하게 증가하는 노인들의 생활안정과 사회참여 욕구에 대해 적극 대응한 결과로, 시군 지방비 추가확보는 물론, 조기집행에도 성공해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지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공익활동형’과 사회복지시설의 급식보조와 같은 ‘사회서비스형’ 교육지원 및 환경정비 등 노인들의 취업이나 창업을 지원하는 ‘시장형’, 민간 기업에 인력을 파견하는 ‘인력파견형’ 등으로 나뉘며 노인들의 건강, 참여경력 정도에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용위기지역인 군산시의 수요를 우선 반영하는 등 시군의 실정에 맞는 수요를 최대한 반영했다.

 

또 올해 신규로 도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노인일자리 안전도우미(2,826여개)를 연계해 교육 지원을 진행하고,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1,000개를 확보해 청소년 및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급식 및 교육과 같은 사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개발하고 이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전북노인일자리센터를 비롯한 도내 10개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니어클럽과 공조해 실버 카페, 식당 운영 등 노인 스스로 사회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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