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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체감할 수 있는 취업지원에 ‘집중’

약 6억원 투입…“전북 생활안정에 힘쓰겠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3-06 13:15:2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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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전라북도의 고용악화 극복을 위해 전북일자리종합센터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전북일자리종합센터는 2011년 3월 전북도청 1층 민원실 내 개소한 이래 지난 8년 동안 매년1,000명 이상의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연결해주는 구인․구직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전북일자리종합센터 운영협약을 새롭게 체결하고 이제는 상담․알선 기능에서 더 나아가 전북의 대표 일자리 플랫폼으로서, 전문자격을 갖춘 인력을 보강하여 2인 1조로 그동안 도민들이 바라온 다양한 일자리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올해부터 청년취업역량 강화교육(NCS) 등 만족도 높은 사업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고객수요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취업지원 사업을 신규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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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사업으로는 ▲면접비․자격증 지원사업 ▲제조업․경호․경비․HACCP 분야 구직자 교육비 지원 ▲구인수요와 훈련기관 연계 전문인력 취업지원 등 구인기업과 구직자 수요를 최우선으로 일자리 미스매칭을 최소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전북일자리종합센터는 기업과 도민을 위한 정보제공과 서비스의 질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전북일자리종합센터는 도내 일자리 상담사 역량강화 교육을 신규 추진하여 도민의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도내 산업단지를 직접 방문해 일자리 사업을 안내하고 구인 상담을 진행하는 등 ‘기업속으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이번 상반기에 전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www.1577-0365.or.kr ,1577-0365)를 개편해, 구직자에게 보다 쉽고 빠르게 일자리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도내 고용시장의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것을 올해의 목표로 삼고, 맞춤형 일자리 취업지원을 통해 전북의 생활안정을 위해 힘쓰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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