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유를 소비하는 것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지역사랑의 작은 실천입니다.” (사)낙우협회 군산지부의 한 관계자의 말이다.
(사)낙우협회 군산지부는 최근 지역에서 생산한 유제품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를 월명체육관에서 마련했다.
이날 낙우협회 군산지부 임직원과 회원들은 ‘지역사랑 우유사랑’라는 표어 아래 우유, 치즈, 요구르트 등을 시민들에게 무료 시음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석곡 낙우협회 군산지부장은 “이번 우유 소비촉진 홍보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우유가 건강식품임을 다시 한 번 인식되길 바라고, 우리 지역에서 생산하는 우유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낙우협회 군산지부의 우유소비 촉진 무료 시식 행사는 군산에서 우유를 생산하는 낙농인들이 직접 참여해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 뿐 아니라, 착한 우유를 생산하기 위한 낙농인들의 다짐을 새로이 하는 연례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