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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해결

‘전북노인일자리센터’앱 개발…경제효과 ‘기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4-30 09:32:1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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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노인장애인과는 전국 최초로 노인일자리 구인·구직 애플(이하 앱) ‘전북노인일자리센터’를 개발했다.

북노인일자리센터 앱은 기존 일자리 관련 앱과 달리 60세 이상 노인 일자리 전용으로 4대 보험 미 가입 농촌지역, 일용직, 단기직 등 구인·구직 활동에 적극 활용할 수 있다.

노인일자리 앱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도내 14개 시‧군 도민이라면 누구든지 플레이 스토어에서 ‘전북노인일자리센터’를 검색해 다운받을 수 있다. 간단한 회원가입을 거친후 60+구인정보 메뉴의 해당 시‧군에 들어가 일자리를 신청하면 된다.


노인일자리 앱은 언제 어디서든 간단한 터치만으로 노인채용 구인정보 및 전북 노인일자리에 관한 소식도 확인할 수 있어, 노인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인일자리센터에서는 기존 직접방문 및 전화연결로 구직활동을 하는 불편함에 대해 최근 스마트폰을 구비하고 있는 노인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고, 베이비부머 등 은퇴를 앞둔 장년층 증가로 구인구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앱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노인일자리센터 앱은 60세 이상 구인을 원하는 기업체 정보를 실시간 업로드 하는 구인·구직 서비스와 노인취업관련 교육접수, 노인일자리 및 교육영상 시청,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안내, 도정소식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휴대폰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노인생산품 안내와 판로 개척도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노인일자리센터는 “센터를 방문하는 노인뿐만 아니라 매월 실시하는 취업아카데미와 찾아가는 이동상담 홍보로 앱을 활용한 구직 활동법을 전파하고 앱 활성화로 전라북도 노인일자리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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