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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 관광벨트 조성사업 ‘탄력’

정부·전북도·군산시 투자협약 체결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6-27 09:33:2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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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 관광벨트 조성사업의 탄력이 예상된다. 지난 27일 정부, 전북도, 군산시가 온리원(Only One) 고군산(Go Gunsan) 관광벨트 조성사업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진행을 알렸다.

 

군산시는 지역발전 투자협약 시범사업으로 공모 신청해 최종 선정 된 온리원 고군산 관광벨트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정부, 전북도, 군산시가 참여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온리원 고군산 관광벨트 조성사업은 오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3개에 걸쳐서 총사업비 182억원이 투자되는 사업(국비 91억원·지방비 91억원)이며, 우선 올해에는 국비 27억원을 확보해 장자도항 일원에 우선, 시급한 차도선 접안시설 설치 공사 등을 추진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하반기부터 기본와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는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침체한 건설경기를 살리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온리원 고군산 관광벨트 조성사업의 주요사업은 신시도항은 주변 노후도로 정비, 무녀도권은 어촌뉴딜 300사업과 연계한 고군산 투어버스 환승장 및 주차장을 조성한 수산특화거리의 조성, 장자도는 고군산의 최서단 섬으로 인근 말도, 명도, 방축도와 4.5km 이내 지역으로 말도리 일원에 조성중인 고군산 명품 트래킹코스(L=14km)와 연계한 해상교통의 거점으로 조성 해 나갈 계획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시는 고군산 해양관광이라는 관광인프라를 가지고 있음으로 앞으로도 섬 특성을 살린 도서인프라를 구축하고 앞으로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문화·관광컨텐츠를 개발해 군산시만의 특화된 도서관광벨트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이 개별적으로 이뤄졌으나 이를 종합적으로 묶어 사업계획을 추진해 찾고 싶은 군산, 오고 싶은 군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겟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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