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가 지난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2019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22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저소득층 실업계층에 안정적인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취업보호계층의 생계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여 자격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군산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1인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다.
기준소득(재산)초과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1세대2인참여자, 지병 및 건강쇠약으로 근로가 불가한자 등은 종전과 같이 사업참여가 배제된다.
기본 근로조건은 만65세 미만 1일 6시간(주 5일 총 30시간) 근무에 월 평균 125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게 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등을 지참해 관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http://www.gunsa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군산시 일자리창출과(454-436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