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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분야 식량작물공동 경영체 육성 ‘총력’

생산과정에 필요한 시설·장비 등 지원 계획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7-23 09:41:0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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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잡곡분야 식량작물 공동(들녘) 경영체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산시는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 ‘2019년 잡곡분야 식량작물공동(들녘) 경영체육성(시설·장비)지원 공모사업’에 2개소 경영체가 선정돼 생산과정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원사업은 잡곡분야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육성 시설‧장비 지원사업으로 공동 영농작업 효율성 제고를 위해 생산과정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도비 5억5,7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2개 경영체는 콤바인, 트랙터, 파종기 등을 지원받아 작년부터 시행된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농기계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래 군산농기센터소장은 “들녘경영체 중심의 공동영농 활성화는 생산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등 개별 영농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기 때문에 식량작물공동(들녘) 경영체를 지속적으로 확대·육성할 계획”이라며 “식량작물공동(들녘) 경영체육성사업을 기존 쌀 중심에서 밭 식량작물까지 확대해 안정적인 밭 식량작물 생산여건 조성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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