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 2019’에 참가해 새만금사업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 2019’는 10여 개 국, 200여 개 부동산 관련 업계가 참가해 최신 부동산 상품과 스마트시티․레저형 부동산 등 다양한 개발예정사업을 출품해 투자유치 경쟁을 펼치는 국내 유일 국제 부동산 축제이다.
이에 새만금청은 국내․외 투자자와 방문객들에게 새만금 사업 개발 진행상황 및 투자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행사장 내에 독립적인 홍보 전시관을 설치․운영하고, 용지별 사업시행자가 직접 진행하는 1대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제공한다.
홍보 전시관에서는 공공주도 선도 매립사업인 자족형 스마트 수변도시(면적 6.6㎢, 거주인구 2만명, 오는 2024년 조성 예정), 저렴한 임대료(재산가액의 1%)로 최대 100년의 장기임대가 가능해 기업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새만금 최초 민간 개발사업인 신시․야미 관광레저시설(관광휴양시설, 운동오락시설 등) 등의 사업 위주로 전시 콘텐츠를 구성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새만금 사업의 인지도 향상과 투자유치를 위해 새만금개발청 교류협력과장이 직접 새만금 사업의 비전과 목표, 개발 계획, 기반시설조성 현황, 다양한 투자혜택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내․외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석하는 국제적 행사인‘리얼티 엑스포 코리아’ 부동산 박람회를 통해 새만금의 강점과 미래의 잠재 가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유망한 기업들을 발굴해 새만금에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