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가 실시돼 사회적 경제에 관심 있는 주민과 단체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절차와 기업가 마인드 함양,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군산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주 1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아카데미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군산시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센터(군산시 중정길 8-1)에서 개최되며,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지역 주민·단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강의내용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설립절차 △사회적기업 육성가 과정 △사회적기업 노무・세무교육 등으로 이뤄지며, 참가를 위해서는 군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063-443-5437)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오국선 일자리창출과장은 “군산시는 아직까지 사회적경제분야가 활성화되지 않아 어려움이 많은 상황으로 아카데미를 수강하는 시민분들이 사회적경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 나아가 사회적경제기업을 창업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