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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산업단지 투자기업 입주 봇물

다스코(주), (주)케이제이스틸, (유)참플랜트 등 3개사와 입주계약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10-18 14:14:1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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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17일 다스코(주), (주)케이제이스틸, (유)참플랜트와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올해 들어 14개 기업과 입주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전기차․재생에너지․강구조․의료기기․친환경 부직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새만금 산업단지에 속속 입주하고 있다.

 다스코(주)(대표이사 한상원)는 지난 1996년 전남화순에서 설립된 기업으로 신기술을 적용한 도로 보호난간(가드레일), 교량방호책 등을 생산해왔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현재 코스피에도 상장된 기업이다.

 다스코(주)는 오는 2020년까지 산업단지 2공구 내 장기임대용지 6만6,000㎡에 300억원을 투자해 선조립 철근 및 데크플레이트 제조시설을 설치, 5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주)케이제이스틸(대표이사 백수진)은 지난 2018년 전북 익산에서 설립돼 H-빔을 생산해 왔으며, 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투자 확대를 위해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를 결정했고, 오는 2020년까지 산업단지 2공구 내 장기임대용지 1만㎡에 32억원을 투자, 강구조 제조시설을 설치해 22여 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유)참플랜트(대표이사 장민창)는 지난 2016년 전북 군산에서 설립돼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고품질 H-빔을 생산해온 기업으로, 바이오설비로 분야를 확장하면서 사업 다각화를 위해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유)참플랜트는 오는 2021년까지 산업단지 2공구 내 장기임대용지 4만1,242㎡에 167억원을 투자해 H-빔 제조 및 바이오 설비 제조시설을 설치, 47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기업입주가 잇따르고 있는 것은 도로, 신항만, 새만금 신공항 예타면제 등 기반시설 확충 및 전기차․재생에너지 등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산단의 투자여건이 점차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산업단지에 다양한 분야의 제조 기업들이 입주해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되면 산업단지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입주기업을 가족으로 맞이하는 마음으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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