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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

군산 4개사 비롯 도내 18곳 인증현판 전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11-05 10:50:0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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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경영안정자금 한도 5억원까지 지원

 

  전북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군산 지역 기업이 지난 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전달받았다.

 올해 전북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군산 기업은 (주)명일정공(대표 김문용), 대왕제지공업(주)(대표 김동구), (유)아리울수산(대표 박금옥), (주)신영목재(대표 김종환) 4곳이다.

 지난 1999년 시작돼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전북 유망중소기업은 도내 소재한 중소기업 중 제품이 참신하고 기술력이 뛰어나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지역 강소기업으로 발전시키는 중소기업 성장의 요람이 돼왔다.

 올해 전북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총 18곳으로,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도에서 운영하는 경영안정자금을 업체당 3억원에서 5억원까지, 이차보전 2.0%에서 3.0%로 상향지원 받을 수 있으며 전북도 성장사다리 프로그램인 선도기업, 도약기업 선정 시 가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도는 유망중소기업 인증사업을 통해 최근 5년간 선정된 유망중소기업 30개사에 경영안정자금 118억원을 이차보전 3%로 융자 지원했다.

 그동안 선정된 유망중소기업은 이런 자금지원을 바탕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줬다. 완주 산단에 위치해 광반도체를 생산하는 (주)오디텍은 지난 2003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후 2007년 코스닥 상장, 2014년 정부의 월드클래스300에 선정되며 기술경쟁력과 기업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고 있다.

 우범기 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참석한 유망중소기업 임직원에 축하의 말을 전하며 “도는 전북만의 특화된 중소기업 성장사다리를 구축하기 위해 촘촘한 단계별 지원사업과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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