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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주거․상업 중심축, 이동 가속화 전망

롯데몰 군산점 인근 아파트․상업시설 빠르게 급증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11-15 11:44:3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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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신역세권 택지개발사업 1단계 구간 항공사진(사업 후(2009년))



LH, 군산신역세권 택지개발사업…내년 준공 예정

 

  군산의 주거․상업의 중심축이 조촌동과 내흥동 등 동군산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양상이다. 조촌동의 폐이퍼코리아가 이전함에 따라 해당 부지에 롯데몰 군산점이 입점한 것을 시작으로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상업시설 등이 빠르게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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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같은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으로 롯데몰 군산점 인근에 준공됐거나 준공예정인 아파트는 물론 새롭게 분양하는 아파트의 경우도 대부분 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지역경기가 침체를 가속화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이라는 게 인근 부동산 관계자들의 한결같은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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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과거 군산의 중심이라 자부했던 나운동과 수송동 등은 날이 갈수록 상권 등이 쇠락을 거듭하고 있는 반면, 롯데몰 군산점 인근의 상권은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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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듯 군산의 주거․상업 중심축의 이동 이유는 비단 이뿐만이 아니다. 군산신역세권 택지개발사업이 내년 준공을 앞두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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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는 군산시 내흥동 성산면 성덕리 일원 108만2,000㎡(1단계: 34만7,000㎡․2단계: 73만5,000㎡) 부지에 3,541억원(용지비: 2,277억원·조성비: 1,264억원)을 들여 계획인구 1만8,174명, 주택 6,904호(1단계: 8,789인/3,428호, 2단계: 9,385인/3,476호) 규모의 택지개발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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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업은 지난 2007년 시작돼 지난해 말 1단계 사업이 완료됐으며, 같은 해 시작된 2단계 사업은 내년 말쯤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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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앞서 LH는 지난 2005년 지구지정에 이어 2007년 개발계획승인고시, 2009년 토지보상착수, 같은 해 실시계획 승인고시를 마치고 지난 2014년부터 1공구를 착공해 지난해 준공했고, 내년 10월 2공구 완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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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 군산신역세권은 현재 조촌동에 있던 페이퍼코리아가 이전함에 따라 해당부지가 각종 상업시설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이 꾸준하게 들어서고 있는 상황이어서 군산지역 동부권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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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따라 이곳 롯데몰 인근 배후도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는 군산신역세권 택지개발사업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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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의 한 관계자는 “우선 이곳은 교통과 입지 여건이 우수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군산역이 사업지구에 연접해 있고, 서해안고속도로(군산IC), 국도 29호선(전주, 익산 등 연결)이 인근에 위치한데다 서측 강변로를 통해 군산 도심의 주요지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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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생활여건도 긍정적이다. 대부분의 위치에서 금강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인근에 금강시민공원, 습지생태공원, 오성산 등이 입지해 있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비하고 있다”며 “신역세권 택지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롯데몰 인근과 함께 군산의 주거․상업을 이끌어 가는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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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인근에 이마트와 롯데몰이 위치해 쇼핑시설, 영화관 등 각종 생활 편익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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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처럼 조촌동 롯데몰 군산점 인근의 생활권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조만간 신역세권 택지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동부권이 군산의 새로운 중심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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