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은 지난 21일 환경부·국토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9 순환골재·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발표 및 국제세미나’에 참석해 우수활용기관으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단장 조석호)은 지난 6월 20일 ‘한국건설자원협회 10회 순환골재·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공모심사’에 참가했다.
2공구 조성공사 공사사무소장 김봉균 차장은 순환골재, 재생아스콘의 적용사례 및 성과, 문제점 및 해소방안, 향후 사용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공모심사에서 새만금지구산업단지 1, 2공구 조성사업은 전체 골재량의 29%(14,933㎥)의 순환골재를 사용하고 전체 아스콘량의 79%(78,056t)를 재생아스콘을 사용했으며, 지속적인 품질관리 및 모니터링을 통해 향후 5, 6공구 조성사업에도 순환골재와 재생아스콘의 사용을 확대할 계획임을 심사위원들에게 적극 어필했다.
지난 2010년 충남지역본부의 순환골재 3,287t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법적 의무 대상 공사와 일반 공사에서 순환골재 등 재활용제품을 적극 반영해 사용 중이다.
조석호 사업단장은 “한국농어촌공사는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부응해 순환골재와 재활용제품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향후 산업단지 잔여공구 사업에도 지속적 품질관리 및 모니터링을 통해 순환골재, 재생아스콘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