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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올 한해 21개 업체와 투자협약

장기임대용지․임대료 인하 등 투자여건 개선으로 관심 높아져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12-27 16:21:3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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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이 지난 한 해 동안 모두 21건(21개社), 4,874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간 새만금지역의 투자협약 체결 건수는 연간 1~4건에 불과했지만 지난 2018년 들어 8건, 2019년에는 21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투자유치는 미래 유망산업인 재생에너지를 비롯해 친환경자동차․전기자동차 등 신산업분야에서 두드러졌다.


또한 외투기업인 레나인터내셔널 등 17개社와 입주계약을 체결하는 등 실입주 성과 또한 대폭 증가했으며, 3월에는 네모이엔지, 6월에는 레나인터내셔널, 11월에는 동호코스모가 조기 준공을 목표로 착공했다.


이처럼 새만금지역의 투자유치가 활기를 띄는 이유는 장기임대용지 확대와 국내기업 임대료 인하, 기반시설 조기구축 등 투자여건의 획기적인 개선과 함께 국내외 투자설명회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새만금개발청이 이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올해에만 국내외 투자설명회 72회, 개별기업 면담 400여회 등을 시행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인해 거둘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배호열 새만금개발청 개발전략국장은 “새만금에 기업투자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핵심 기반시설을 적기에 구축해 나가는 한편, 기업이 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투자혜택(인센티브)을 적극 발굴하는 등 매력적인 투자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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