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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도록 만들겠다”

군산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10개 사업 선정, 약 22억 예산 투입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12-30 16:22:0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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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는 정부로부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10개 사업에 선정, 약 22억 예산이 투입돼 194명의 지역청년 고용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자산형성을 지원하고, 인구감소․청년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청년유입을 지원해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8년도부터 청년을 지원하는 재정일자리 사업이다.

 2020년에도 역시 △지역정착지원형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 △민간취업연계형 3가지 유형의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취·창업을 통한 경력형성과 더불어 자격증 취득·직무교육 등 역량개발을 지원한다.

 시는 2020년에 ‘만나보자 중소기업 청년연계사업’(지역정착지원형)과 ‘청년창업 희망키움 사업’(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 각각 1개 사업씩 선정됐으며, 민간취업연계형은 ‘청년 사회문화서비스 기획가 육성’, ‘청년문화기획가 양성사업’, ‘청년맘 육아복지가 지원 사업’ 등 8개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정부와 전북도, 지역기업의 협조로 시작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올해도 계속 지역청년들의 취․창업을 도와줄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청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는 관내 거주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2~3월부터 홈페이지 공지 및 SNS, 홍보매체 등 활용해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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