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지역 축산 사육농가의 조사료 자급률 100%에 재도전한다는 계획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는 지난해 목표 재배면적을 1,300ha로 설정해 적극적으로 추진했지만 재배면적 1,067ha의 자급률 82%의 성적표를 받았다.
이에 시는 해결방안으로 지난해대비 11억원이 증가된 35억원을 조사료 생산기반확충 사업예산으로 확보했다.
또한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논 타 작물 재배지원사업의 쌀 대체 작목으로 조사료 재배에 참여하도록 더욱 더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농기센터의 한 관계자는 “축산농가와 조사료 재배농가의 상생 및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