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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리공업(주), 정규직 신입사원 모집 ‘화제’

오는 10일까지…전기전자 또는 기계 전공자 우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1-29 16:18:5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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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리공업(주) 공장 전경사진 


 

  국내 최초로 판유리 생산을 시작한 회사 한국유리공업(주)(대표 정찬욱)이 지역 인재를 모집하고 있어 화제다. 이와 관련해 한국유리공업은 29일부터 생산 및 기술 부문 정규직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한국유리공업은 지난 1957년 국내 최초로 설립돼 1981년 군산으로 이전한 이후 군산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주축으로 자리 잡아 오고 있다.

 또 2016년 국내 최대 규모의 코팅 유리 가공설비를 설립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 및 생산 확대로 고기능․고부가가치 유리시장을 선도해 나가며, 정부의 흐름에 따라 에너지 절감 정책에 발맞춰 제품 생산 및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 업체로서,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고용위기지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경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정규직 신입사원 지원자격은 고졸 및 전문대졸 학력 소유자로 전기전자 또는 기계 전공자를 우대하며, 군산지역 근무가 가능해야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월 10일까지로 회사 홈페이지(www.hanglas.co.kr)에서 소정 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전자메일 및 우편으로 지원 가능하다. 전형은 서류, 1차 면접, 2차 면접, 최종합격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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