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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영세소상공인 대상 100억 특례보증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2-06 09:47:1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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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대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출한도는 최대 5,000만원이며, 1.7%의 자부담 금리와 6년의 상환기간으로 자금난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제도란, 담보능력이 부족해 제도권 은행대출이 사실상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에게 군산시와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서를 발급해줌으로써 운영자금 대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다.

 

특히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서 전면 확대 시행되고 있는 ‘군산시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군산시에서 재원을 출연해 100억원 규모의 대출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대출한도를 기존 2,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높이고 자부담 금리를 기존 2%에서 1.7%로 낮춰줌은 물론 대출기간을 기존 2년에서 6년으로 대폭 확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는 비슷한 특례보증 상품을 운용하고 있는 여타 시·군과 비교해보아도 훨씬 좋은 조건이라는 것이 시 관계자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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