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고품질 원예작물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며 농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원예농업 활성화와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2020년 원예분야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신청대상 사업은 비가림하우스 설치 지원사업을 비롯해 원예생산현대화시설 지원,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등 원예분야 14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농업인·작목반·생산자 단체 등 개별 사업지침에 지원자격이 명시된 대상자로,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생산자단체 등은 오는 26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사업계획서 타당성과 관련 증빙서류 검토를 거쳐 군산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 심의회를 통해 선정될 계획이다.
김창환 농기센터소장은 “대상 농업인들이 관련 보조사업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고품질 원예작물 생산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