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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 앞장서

군산지사에서 책임경영계약 체결 및 역전종합시장에서 장보기 행사 마련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2-18 15:28:0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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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환․이하 농어촌공사 전북본부)가 산업․고용위기에 따른 경기침체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이라는 이중고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군산에서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 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지난 18일 농어촌공사 군산지사에서 전북지역 10개 지사장과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2020년 경영목표의 성공적 달성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및 부서별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본부장-지사장간 책임경영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전북지역에 약 6,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역 농업인 소득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며, 이번 체결식은 오는 3월 본 경영계약 체결에 앞서 지사별 손익목표와 사업비집행 목표를 조기 부여해 올해 차질 없는 사업추진과 경영목표의 성공적 달성을 결의하기 위한 취지다.

 이에 앞서 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소비활동이 크게 위축된 군산역전종합시장을 방문해 군산사랑상품권으로 물건을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으며, 구입한 물품은 각 지역경로당, 복지시설 등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또한 체결식을 마친 이후에도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군산역전종합시장의 인근식당을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저녁식사 자리를 가졌다.

 이강환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군산지역에서 작게나마 지역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군산지역 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번 체결식을 군산에서 개최한 취지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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