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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어촌뉴딜 300사업 예산 271억원 긴급집행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3-20 16:59:3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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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된 군산 무녀2구항 

 


  전북도는 긴급 추경예산을 통한 어촌뉴딜 300사업에 2020년도 예산 총액 대비 69.3%에 달하는 국비 226억원․도비 45억원 등 271억원을 편성해 관행을 깬 신속한 집행에 나선다.

 또 조만간 해양수산부에서 내려올 국비 120억원도 즉시 해당 시․군으로 교부해 2020년도 투입분 391억원의 어촌뉴딜 300사업 집행에 속도를 더한다는 방침이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가기 쉽고, 찾고 싶고, 활력 넘치는 ‘혁신어촌’ 구현을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개발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으로 지난 2019년 5개소, 2020년 9개소 등 모두 14개소가 공모에 선정돼 자생력 강화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군산지역은 지난 2018년 무녀2구항, 명도항 2개 사업지에 이어 지난해 비안도항, 선유1구항, 장자도항 3개 사업지가 선정됐으며, 5개 사업지에 55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최재용 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어촌뉴딜 300사업이 도내 어촌·어항의 특화개발을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사업이어서 주민협의체와 함께 공모사업에 더욱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며 “코로나19가 민생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도가 선제적으로 어촌뉴딜 300사업 예산도 긴급 추경 예산에 편성해 조기 집행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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