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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구축 ‘현실화’

신규 설립…지역사회 문제해결 위한 활동 추진 계획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3-25 11:45:2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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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지역 기반 사회적경제 역량 강화를 위해 행정과 사회적경제기업, 주민의 가교역할을 담당할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도는 지난 25일 ‘시·군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구축’을 희망하는 시·군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군산시를 비롯한 진안군, 남원시, 고창군, 무주군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5개 시․군 중 군산시는 사회적경제 지원조직을 신규 설립해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같이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이 구축되면 지역 단위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통합마케팅 지원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전문성·지속성이 강화돼 지역사회 문제해결은 물론 생활경제에서 누구나 체감하는 사회적경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석훈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이 지역단위 사회적경제 역량을 모으고 전북도가 가진 우수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과 자원을 바탕으로 민‧관이 서로 협력하고 힘을 모아 사회적경제의 성장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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