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회현농협(조합장 김기동)이 하나로마트를 신축하고 25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다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별도의 개점식은 열지 않았다.
총 사업비 12억원이 투입된 회현농협 하나로마트는 467㎡규모(141평)로 농산물·생필품·정육 코너를 갖추고 있으며, 연말까지 로컬푸드 직매장운영을 목표로 농가조직화 및 생산자 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김기동 조합장은 “하나로마트를 단순히 상품을 파는 곳이 아닌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소통공간으로 만들어 지역경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