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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싹양정기농인, 올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과실․채소 절임식품 제조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 예정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3-31 11:49:2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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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대야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유)새싹양정기농인(대표 양정기․이하 새싹양정기농인)이 올해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중 한 곳으로 지정됐다. 특히 군산지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23개 기업이 신청한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목적 실현, 사업의 지속가능성, 대표자의 사회적기업가 마인드, 향후 인증사회적기업 진입 가능성 등을 평가해 새싹양정기농인을 포함한 최종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지난 2019년 설립된 새싹양정기농인은 손수 재배한 울외로 직접 담가 발효시킨 울외장아찌를 생산하고 있으며, 예비사회적기업 유형 중 일자리 제공형으로 선정돼 이후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예비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요건을 갖추고 있으나 수익구조 등 일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기업을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해 향후 사회적기업 전환이 가능하도록 지원·육성하는 기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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