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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배달의 명수, 벤치마킹 하러 왔습니다”

공공 배달앱 운용하는 군산 방문…가맹점주 대담 및 운영업체 찾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4-17 18:05:0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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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7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공공 배달앱 ‘배달의 명수’를 개발․운용하고 있는 군산시를 방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수송동에 위치한 원할머니보쌈 수송점을 찾아 함께 참석한 일미리금계찜닭, BHC치킨 업주 등 가맹점주들과 직접 대담을 갖고 공공 배달앱 운영 효과를 청취했다.

 이어 조촌동 소재 배달의 명수 운영업체인 아람솔루션을 방문해 한승재 아람솔루션 군산지사장의 설명을 듣고 공공 배달앱 개발 문의 등 운영 전반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평소 공공 배달앱이 있으면 소상공인들에게 참 유익할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미 군산에서 시행하고 있어 놀랐다”며 “군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줘 기대가 크고 이번 방문에서 많이 배우고 가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배달의 명수를 원하는 지자체에 어떠한 지원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배달의 명수가 예상보다 빠르게 안착해 시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고 있는 것 같아 앱을 개발한 보람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강임준 군산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9일 경기도청에서 배달의 명수의 기술자문과 상표 무상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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