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스마트 미래도시 새만금을 브랜드화해 국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아이러브새만금’이라는 슬로건과 새만금 대표디자인을 활용해 새만금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앞서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고유의 도시브랜드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올해 초 산업디자인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2종의 대표디자인과 새만금을 친숙하게 표현한 ‘아이러브새만금’이라는 슬로건 디자인을 제작했다.
새만금 대표디자인은 중심부에 ‘아이러브새만금(I♥SAEMANGEUM/I♥SMG)’ 슬로건을 공통적으로 배치해 새만금을 보다 친숙하게 소개하고자 하는 콘셉트를 공유한다.
이와 함께 슬로건에 새만금의 긍정적인 이미지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표현하기 위해 ‘드림 오브 뉴 월드(Dream of New World)’, ‘클린(Clean)’, ‘에코(Eco)’, ‘판타지(Fantasy)’, ‘해피(Happy)’, ‘럭키(Lucky)’ 등의 표어도 흥미롭게 배치했다.
아울러 친환경 해양공간에 해상풍력, 전기차, 드론 등 새만금에 중점적으로 유치하고자 하는 전략산업을 조화롭게 표현해 스마트 미래 도시로서 새만금의 미래상을 표현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대표디자인과 더불어 ‘아이러브새만금’ 슬로건을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새만금의 도시브랜드를 널리 알릴 방침이다.
머그컵이나 우산 등 다양한 제품에 대표디자인과 슬로건을 적용해 홍보 물품을 제작할 계획이며, 이를 투자유치 활동은 물론 올해 개최 예정인 새만금방조제 준공 10주년 기념식 등의 행사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의 대표디자인을 통해 스마트 미래도시이자, 친환경 미래 산업의 핵심지로써 새만금의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활용한 대국민 홍보와 기업 유치활동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