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우수아이템 선정회 개최를 통해 초기사업비를 지원해 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용위기센터는 최근 기술·제조업 분야 창업과정에 참여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우수아이템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6개의 우수아이템을 선정, 초기사업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우수한 창업자를 발굴·지원하고 사업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오픈형 창업교육과 맞춤형 개별 컨설팅을 지원해 창업에 대한 마인드를 확산시키고 마케팅·창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전파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은 총 50시간 운영됐으며, 90%이상 참여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우수아이템 선정기회를 부여했다.
우수아이템은 사업계획서 제출과 공개오디션 방식을 적용한 PT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내용으로는 AI 및 드론 등 4차 산업 관련분야부터 가구, 낚시 등 생활밀착형 분야까지 총 6개의 다양한 업종이 선정됐다.
초기사업비는 우수아이템 1~3위는 1,500만원, 4~6위는 1,200만원이 지원되며, 재료비, 임차비, 인테리어 비용 등 창업에 필요한 실비 및 제품홍보물 제작 등 홍보비로 활용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