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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위기, 공정성 강화로 미래 만들어야…”

(사)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제32회 새만금․군산CEO 경제포럼 마련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6-10 08:55:2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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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에서 코로나19 종식 이후 제조업 위기와 극복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새만금․군산CEO 경제포럼’이 마련됐다.

 이와 관련해 지난 9일 오전 7시 (사)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이사장 곽병선/군산대학교 총장)은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를 초청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플랫폼 경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동욱 군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지역기업 대표, 유관․지원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최배근 교수 이날 강연에서 “제조업 위기의 한국 경제는 청년과 사회가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며 “산업재편 성공을 위해서는 기술혁신과 사회혁신의 공진화, 디지털 플랫폼 구축이 결정한다고”고 주장했다.

 이어 “산업체계가 지각 변동 진행 중이며, 플랫폼 사업 등장으로 디지털 생태계로의 전환이 중요하다고”고 강조했다.

 임종인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장은 “제조업 위기의 한국 경제 방안을 듣기 위해 관련 전문가 초청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군산시와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은 앞으로도 산단 기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국내 저명한 인사를 초청해 다양한 경영전략을 듣고자 CEO포럼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배근 교수는 미국 조지아 주립대 경제학박사를 취득하고 국가인권위원회 전문위원, 행정자치부 자문위원, 경제사학회장, 민족통일연구소장, MBC 자문위원을 지내면서 한국경제TV ‘최배근의 글로벌 이슈’를 진행했으며, 한겨례21의 ‘지구촌경제’에 고정칼럼을 기고했다. 저서로는 ‘이게 경제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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