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축산물 품질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농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축산물 품질향상을 위해 음용수질개선, 인공수정, 면역증강제 및 영양제 지원, 유해해충 구제 실시 등 다방면에 지원사업을 상반기에 완료 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축산물 품질향상 지원사업(돼지우량정액, 생균제, 음용수질개선제 및 미네랄제제 공급), 가축들에게 양질의 식수를 공급하기 위한 음용수질 개선 장비 지원, 가축사양관리개선지원사업, 소 미네랄 블록 지원사업, 유해해충 구제사업, 축산 기자재 지원사업 등 6개 사업에 모두 1억8,100만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우량 정액공급과 유전형질 개량사업을 지원해 유전적으로 우수한 경제형질을 육성하며, 축산물 품질향상을 위해 꾸준히 신규사업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김창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축종별 맞춤 지원을 통한 축산물 품질향상으로 축산농가 경영 안정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