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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시․군과 정책소통 위해 머리 맞대

도정 운영 방향 공유…도 시책 협조 당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7-30 11:31:5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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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가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하반기 도-시․군 기획부서장 회의를 개최해 상생발전과 협업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30일 강승구 기획조정실장과 도내 14개 시․군 기획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기획부서장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신원식 도 정책기획관은 이번 회의에서 도정 운영방향 및 주요 시책 추진상황을 시․군과 공유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주요 정책에 대한 시․군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팬데믹으로 어려운 경제․사회적 여건 속에서도, 자강불식(自彊不息)의 자세로 농생명 산업, 융․복합 미래 신산업, 여행체험 1번지 등 주요 핵심시책의 완성도를 높였다면 하반기에는 경제 체질 강화, 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 구축, 자존의식 복원에 더욱 매진하여 독자권역으로서 전북 대도약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회의 마지막에는 사전 의견수렴을 통해 취합한 시․군 건의사항에 대해 소관부서 검토의견 등 검토 결과를 설명했다.

 시․군 현안 해결을 위한 도의 조정기능 강화뿐만 아니라 시․군에서는 ‘농작물 재해보험 보상금 지급기준 신설’,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 ‘시군 현안사업 도비 지원’ 등 다양한 건의를 요청했다.

 강승구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도정 운영방향과 주요 시책에 대해 시군과 함께 공유․실행하고, ‘한국판 뉴딜’ 대응 등 각종 굵직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시․군과의 소통과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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