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가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채용 사업장 모집하며, 선정된 사업장에 인건비를 지원할 예정이서 주목받고 있다.
도는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의 참여 사업장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해 선정된 사업장에 채용된 청년을 기준으로 최대 2년까지 청년 1인당 월급 200만원 중 90%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은 도내 사회적경제 사업장에 만39세 이하의 청년혁신가를 배치, 사업장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도내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기업 지원기관(단체)으로, 예비사회적기업을 포함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도는 청년이 주체적으로 사회적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과 과업을 제시하고 보장해주는 사업장으로, 경영안정성, 재정우수성, 인력활용가능성, 지속고용가능성, 사회적가치 창출 등의 평가항목을 서면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오는 9월 중순경 최대 102개사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청년혁신가 홈페이지(http://청년혁신가.kr)에 신청하면 되고, 서류심사‧현장실사‧회계평가(9.4.), 대면 및 최종평가(9.8.~9.) 후 최종 발표(9.11.)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