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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일자리 창출 위해 앞장”

새중원-(주)유니캠프, 업무협약 체결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9-03 16:12:5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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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중소기업진흥원(원장 설남오․이하 새중원)이 김제에 소재한 (주)유니캠프와 3일 군산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협약은 상호협력 관계 구축을 통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위한 것으로, 협약 결과 새중원과 유니캠프는 ▲유니캠프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경영 전반의 컨설팅 (생산․판매․홍보․회계․마케팅 등) ▲신규 채용 지원을 통한 고용 협력 ▲맞춤형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취업 전 교육 및 재직자 교육 ▲R&D 및 비R&D 분야 협력 ▲부품 공급 기업에 대한 컨설팅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하게 된다.

 특히 새중원은 유니캠프의 경영을 도우며, 인재 양성 및 재직자 교육을 지원할 계획으로, 군산의 젊고 유능한 인력들을 유니캠프에 취업 알선해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완곤 유니캠프 대표는 “올해 300억원의 매출액을 목표로 잡았다”며 “매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많은 인력이 필요한 만큼 군산지역의 유능한 젊은 인력들을 채용해 군산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설남오 새만금중소기업진흥원장은 “유니캠프는 장기적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높은 회사로, 현재 사업이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군산의 우수 인재와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대거 입사해 군산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캠프는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143%의 매출 성장을 이룬 업체로, 중소형 승합차를 활용해 ▲캠핑카 ▲이동업무차 ▲하이루프 형태의 차를 제조하고 있으며, 국내 캠핑카업체로는 지난해 기준 130억원 매출과 34%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오는 2022년까지 6만6,050㎡(2만평) 규모의 캠핑카 제조 시설을 구축할 계획으로, 매출 1,00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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