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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수출복합단지, 품질인증부품산업에 ‘호재’

중고차 대체부품 수요 증가로 신산업 확산 기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9-18 11:10:2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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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고용위기센터, 자동차 대체부품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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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에 진행된 ‘중고차 수출복합단지 조성사업과 자동차부품 기업들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의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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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중고차 수출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자동차 품질인증부품산업에도 큰 호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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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품질인증부품은 제조사에서 출고된 자동차에 장착된 부품을 대체해 사용할 수 있도록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인증 받은 부품을 말한다. 품질인증부품은 순정(OEM)부품과 성능 및 품질이 동일 또는 유사한 부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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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품질인증부품은 안전도에 미치는 영향이 적으면서 사고 시 파손빈도 및 수리비가 높은 외장․등화부품 위주로 적용됐지만, 최근 교체·수리가 빈번한 기능성·소모성 부품으로 점점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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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미국과 유럽 등은 고장 또는 사고로 인한 자동차의 수리 시 디자인권을 보유하고 있는 완성차업체의 순정부품을 사용하고 있어 소비자의 수리비 부담 가중, 국내 부품기업의 자기브랜드 부품개발 위축 등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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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국토부는 자동차 부품인증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국산차에 적용하기 위해 현대기아차를 포함한 국내 완성차 5개 업체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부품협회가 국내 인증부품산업 활성화에 역할을 다 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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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에 따라 총 37종 115품목의 인증부품을 지정해 디자인권과 관계없이 국산차 수리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동차 인증부품 적용 확대를 위해 수리보험금 환급(순정부품가격의 25%), 인증부품 고지, 인증부품 A/S 거부방지 등의 제도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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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가운데,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이하 군산고용위기센터)가 자동차 대체부품산업 세미나를 개최해 신산업 확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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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원장 임종인)이 지난 14일 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자동차부품기업들을 대상으로 ‘중고차 수출복합단지 조성사업과 자동차부품 기업들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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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세미나는 고용노동부와 군산시 지원으로, 군산고용위기센터 지원사업 중 ‘군산형 대체부품 일자리 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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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나에는 군산고용위기센터를 비롯해 시,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자동차융합기술원, 글로벌자동차대체부품협의회, 지역 내 자동차부품기업 20여 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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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는 발표를 통해 “지난 8일 군산중고차 수출복합단지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결과, 민간사업자를 먼저 선정한 뒤 사업을 추진하라는 조건부 승인을 받게 됐다”며 “조만간 기본․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는 한편, 민간사업자 모집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복합단지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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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중고차 수출복합단지 조성사업은 국가 차원에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반드시 성공시켜 지역경제 및 군산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며 “특히 기존 자동차부품생산기업들이 품질인증부품을 생산할 경우, 중고차 수리 시 상당수의 부품이 활용돼 상호 시너지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시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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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나에 참석한 자동차부품 기업 관계자들은 “중고차 수출복합단지 조성이 품질인증부품산업에 큰 호재가 될 것으로 기대를 걸고 있다”며 “중고차 수출 전 다양한 부품교체 수요가 발생, 이를 품질인증부품으로 대체할 경우 지역 내 신산업으로 충분한 성장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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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처럼 군산중고차 수출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중고차와 건설기계, 농기계를 넘어 자동차 품질인증부품산업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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