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이하 공사)가 하반기 직원 채용을 진행해 관심을 받고 있다.
모집인원은 분야별 경력직(대외협력) 1명, 전문직(변호사) 1명, 신입직(행정․기술․정보화) 5명 등 모두 7명이다. 특히, 이번 신입직 채용에서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장애인 1명, 보훈대상자 1명에 대해 제한경쟁채용을 운영한다.
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6일까지 2주간 접수를 받으며, 12월 1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사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재 선발을 위해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서류심사·필기시험·면접에서 지원자의 장기적인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팔문 사장은 “장애인, 보훈대상자 등에 대한 적극적인 취업기회 제공을 통해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서겠다”며 “신속한 새만금 사업을 위한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채용과정은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별도 고사장 운영 등 코로나19 지침을 준수하여 철저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sdc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